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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점안 법회 법문
 한국근본불교  | 2007·04·26 17:00 | HIT : 5,358 | VOTE : 906

<계송>

1. 팔부금강이 옹호하는 이도량에 부처님을 모시고 점안에 이르나니.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2. 새로 조성하여 모시는 부처님 위신력을 나타내여 인과의 법칙을 깨닫게 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說>

 불자여러분 오늘도 이렇게 부처님을 봉안하고 점안하는 이범회장에서 만나 부처님의 진

리를 배우게 되니 정말로 반갑습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오늘 점안하여 모시는 부처님을 조

성하고 모시기까지 참으로 커다란 공덕을 지으셨습니다. 부처님 말씀중에 사람에 인연 만

나기 어렵고 부처님 인연 만나기 어렵다 하였는데 오늘 여러분들은 이두가지를 만나게 되

었으니 참으로 크신 복덕을 지으신것 같습니다. 팔부금강신들이 옹호하는 이도량에 새로

조성한 부처님을 모시고 점안하여 한부처님을 탄생시키니 그 위신력으로 인과의 법칙을

깨달아 구경에도 부처님 같이 되여 주십시요 하고 기도 올렸습니다. 오늘은 법구경에 있는

말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법구경에 이르기를 부처님 만나기 어려우니 또한 아무데나 계

심은 아니로다. 이런 성자가 태어나신 곳에서는 그겨레 모두 큰복을 받으리라 하였습니다.

또한 불자들이여 모든 선을 받들어 좋은과를 얻자 사람의 몸을 얻기 어렵고 세상에서 오래

살기 어렵다. 부처님이 세상에 나기 어렵고 그법을 듣기 어렵다. 모든 악업을 물리쳐 악을

끊고 모든선을 받들어 이웃에 전하고 스스로 그뜻을 깨끗이 하여 그치지 않는다면 이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의 교훈이다. 이들에게는 반드시 좋은과를 얻어 죽음에 이르러서도 두려

움이 없으리라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그만나기 어렵다는 부처님과 만나고 그말씀

듣기 어렵다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그만나기 어렵다는 사람에 인과를 받고 이미 태어났

으며 이렇게 부처님이 계시는 땅에서 사는 사람들은 큰복을 받을 것이다 했습니다. 사람은

인연을 잘 만나야 합니다. 부모은중경에 이르기를 생선을 싼종이는 생선냄새에 젖으며 향

을 싼 종이는 향냄새에 젖는다 하였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부처님을 조성하는데 스스로 동

참을 했고 또한  부처님이 출현하시는 이도량에서 함께하고 계시니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또한 부처님과의 인연이 지중하니 필경에는 부처처가 된다니 참으로 영광스럽고 만족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인과는 반드시 현실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부처를 만나

고 부처에 법을 들을수 있는 인을 심었으니 그 결과는 불보듯 의심할 여지가 없이 부처가

될 것입니다. 이말을 다시말하면 선은 선을 낳고 악은 악을 낳는다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

다. 선과 악은 사실상 구별하기가 어려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분별을 하기 어렵습니다. 가

령 하루의 한가한 시간이 있어 두친구가 의견을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오늘 모처럼

한가하니 즐겁게 지내세 하고 제안을 했습니다. 즐겁다고 생각하는 그친구는 일상생활을

벗어나 기생집에 들러 기생들과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러나 다른친구는 그것이 어째서 즐거운 일인가 우리 모처럼 한가한 시간이 왔으니 힘든 육

신을 편안하게 저 바닷가나 거늘며 우리가 지내온 것을 돌이켜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

색이나하며 쉬는게 더 좋지 않겠는가 하고 다투고 있었습니다. 결국 의견일치를 보지못한

두친구는 각자가 원하는대로 하기로하고 다음날 어느것이 즐거웠는지 따져보기로 했습니

다. 하루가 지나고 두사람이 같이 만나 어제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술집을 찾아 춤추고 노

래하며 지냈던 친구는 얼굴이 일그러져 돌아왔습니다. 온종일 기녀들과 술마시고 노래하

고 춤을 추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닷가를 찾아 사색을 하며 지

낸 친구는 밝은 얼굴로 나타나 일그러져 있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자네 술먹고 춤

추고 노래도 부르며 잘놀았을텐데 왜 얼굴이 그모양인가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글쎄 춤추

고 노래하고 술먹고 노는것이 마냥 즐거울줄 알았는데 막상 격고 보니 그것도 아니구먼 하

였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술도 먹지않고 춤도 추지않고 노래도 부르

지 않았을텐데 바닷구경이 얼마나 좋았으면 그렇게 밝은 모습인가? 그래 나는 바닷가에 나

가 나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네. 평상시에 주변에 매달려 살았으니 오늘은 나를 찾

아보자하고 지난날의 내삶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잘살수 있을까하고 말일세. 생각해보

니 식구나 주위를 위해 열심히 살았으니 별로 부끄러울게 없더군. 그래서 내일도 그렇게

열심히 살겠다는 생각을 했다네. 이것이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앞으로도 주

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사세나. 이말을 들은 친구는 그뜻을 알아차리고 열심히 살기를 굳

게 맹세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잃고 저 술에 메달린 친구처럼 자신의 분수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지혜있는 사람은 자신을 찾아 알맞게 제어하여 유혹하는 마구니로

부터 유혹을 뿌리칠줄 압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삼계의 대스승이시며 사생의 자부이신 부

처님 즉 지혜있는 스승과의 인연을 돈독히 가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만족할 수 없습니

다. 이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을 스스로 조절하는 수행이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사람

은 아무리 좋은 인연을 만나도 그인연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그러나 지혜있는 사람은 온갖

삿된 유혹에도 흔들림이 없이 정진을 계속할  뿐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이와같은 인연으

로 마침내는 구경열반에 이르는 길을 찾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분별할수 없는 일들이 많습

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몸소 격은 후에 그것에 대한 옳고 그름을 가름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거은 어리석음의 소치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잘 가꾸고 제어할 줄 아는 지혜있는 사람은

이러한 일들을 올바로 가름하여 그른 일을 행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러한 인연공덕으로 불

자 여러분의 앞날에 편안한 나날이 되기를 부처님께 발원하며 이만 법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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