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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탑 점안 법문
 한국근본불교  | 2007·04·26 11:52 | HIT : 3,796 | VOTE : 815

<계송>

1. 부처님 열반수 유골을 수거하여 8등분 나눈 다음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2. 깨끗한 심심과 눈갖춘이 사리탑을 연고지에 세우나니 부처님의 위신력이 가득하네.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說>

 부처님의 사리탑은 1898년 피풀라바 부근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탑속에는 뼈

가든 항아리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샤카족의 성스러운 부처님의 성물을 수납하다라고 쓰여

진 글씨도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이출토된 유품이 진짜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열반경에 이르기를 마가다국왕 아사세는 쿠시나가라에서 부처님께서 열

반에 들었다느 소식을 듣고 쿠시나가라의 말라족에게 사신을 판견하여 세존께서는 왕족이

며 우리는 그부의 후속으로 세존의 사리를 분배받을 권리가 잇으니 우리도 부처님의 사리

를 모시게 해주시요 하였다. 그러나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하는

수 없이 이에 동참한 베살리의 리차비족, 카필라바스두의 샤카족, 알라카파의부리족, 라마

의 콜리아족, 베타비파의 바라문족, 파바의 말라족이 부처님의 유골을 8등분하여 각기 모

시고가 사리탑을 세우니 오늘날 전해오는 사리탑이 된 것이다. 그외에도 부처님의 사리를

담았던 항아리는 바라문이 가져다 탑을 세웠으며 뒤늦게 도착해 사리분배에 참여하지 못

한 핍팔리바니의 모리야족은 다비할때 남은 재를 가져다 탑을 모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

여 부처님이 열반후 열기의 사리탑이 세상에 세워졌으므로 사람들은 사리탑을 대하기를

마치 부처님과 같이하여 부처님이 생전에 좋아하시던 꽃공양과 향공양이 끊이질 않고 지

금에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세워진 사리탑도 얼마가지 않아 더욱 많은 사

람들이 부처님의 사리탑을 모시려하자 거절하지 못한 나머지 사리가 다시 분배되여 이제

는 숫자적을 헤아릴수 없을 만큼 세계 전역에 부처님의 사리탑이 세워지고 공양을 올리는

최고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열반경에는 부처님의 사리분배시에 사항을 이렇게 전합니다.

여덟말의  부처님 사리가운데 일곱말은 인도의 각지에 모시고 남은 사리 한말은 라마마을

용왕이 마음을 모아 모시는구나 네개의 치아가운데 하나는 도솔천에 공양 올리고 하나는

간다라푸라에게 있고 카링카왕도 하나 얻으니 남은 하나는 용왕과 나누어 각각 모시는구

나. 사리와 치아 비할바 없이 위광 서리니 더없는 선물 그것으로 장엄된 이대지 이와같이

소중하리 착한 사람에게 불사리주어 공경하는 모습은 천제용왕 제왕 모두 수승한 이에게

도 공양하지만 그것에 못지않게 공양하고 지심을 합장하고 의지하여라. 실로 백겁의 시

간이 지난다해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이어라. 하고 전합니다. 이렇듯 부처님의 사리는 부

처님의 살아계시여 우리곁에 계실때나 지금이나 부처님에 생전의 모습을 대하듯 그신앙의

불길은 꺼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졌다는 절이 네군데 있는데

첫번째는 경남 양산에 있는 통도사로써 잊러을 불보사찰이라 부르고 있으며 두째는 태백

산의 정암사가 있는데 이절에는 수몰탑을 세워 보관하고 있으며 세째는 사자산의 법흥사

가 있는데 이곳에는 석굴을 조성하여 그곳에 사리를 모셨고 오대산의 상원사에는 문수동

자가 모셔왔다는 사리를 모시고 있는가하면 설악산의 봉정암을 비롯해 근간에는 수없이

많은 부처님사리가 전국 각지에 모셔져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 부처님의 사리 신앙은 불상

이상의 신앙에 대상이 되고 있으니 이또한 우리민족의 순수성이 드러나 일이다. 하지만 근

간에 들어서 출처불명의 사리를 모셔와 마치 부처님의 진신사리인양 공양을 강요하고 있

는 일은 실로 염려스러운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 열반이후 수많은 존자들이

열반하고 그분들 역시 많은 사리가 습골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유명한 고승들도 사리가

습골되었으니 우리나라 사리신앙은 그사리의 척도에 따라 스님의 수행을 평가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불교의 장례의식이 다비로써 진행되고 다비후 너나 할것없이 사리를

습골하여 마치 부처님의 경험을 흉내내려 한다면 결코 돌아가신분들의 명성에 먹칠을 하

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수행의 척도가 이렇게 사리의 습

골로 판가름 된다면 결코 오른일이 아닐 것이다. 수행은 얼마만큼 우리 중생들과 더불어

그영향을 제공했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리란 부처님이 말씀하셨듯

이 분명히 공경에 대상이며 그사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건 존자의 사리건 스님의 사리건

그분의 업적에 인연이 단 분들로써는 실로 공경의 대상이자만 신앙의 대상이 아님을 우리

모두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 ㅇㅇ사에 ㅇㅇ님의 사리탑을 모시고 그 점안을 보게되는

거은 전제와 같은 견지에서 불분명한 사리가 아닌 출처가 분명하 사리로써 ㅇㅇ분의 크고

자비하신 평소의 업적을 기려 오늘 사리를 모시고 그탑을  세워 점안에 임하니 거룩하고

거룩한 일이 아닐수 없다. 여러분들은 이탑으 세우기 위해 피땀 흘려벌은 돈을 시주하셨는

가하면 힘들여 가꾼 곡물을 시주하시기도 하였다. 속담에 공든탑이 무너지랴는 말이 있듯

이 오늘 주지스님을 비롯해 ㅇㅇ사 사부대중이 온정성과 공덕으로 세워진 이사리탑은 이

절의 상징임은 물론 여러분들 후손만대에 이르기까지 공덕으로 전해질 것이다. 마치 석가

모니 사리탑이 수천년을 전해오듯이 말입니다. 비록 이탑이 부처님의 사리탑이건 큰스님

의 사리탑이건 여러분이 불자가 되여 이불사에 동참한 인연과 공덕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여러분이 살아계실때에도 오늘 이인연을 소중히 하고 이주인공의 가르침으 늘상 몸과 마

음으로 지니고 닦아 수행한다면 이세상에선 물론 여러분이 다음생애에 이르기까지도 불자

들의 긍극적 목표인 구경에는 열반의 즐거운 인연이 함께 할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 이와같은 인연으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과 이웃 더나아가 이북의 이천오백만 동

포와 모든 중생계의 육도중생이 구경에는 열반의 영광을 얻을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 법문

에 대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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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당 낙성식 법문  한국근본불교 07·04·26 3646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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