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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 낙성식 법문
 한국근본불교  | 2007·04·26 10:43 | HIT : 3,645 | VOTE : 794

<계송>

1. 해는 대낮을 빛추고 달은 야밤을 비추나니 법당에 부처가 앉았구나.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2. 부처가 앉은 법당엔 법광이 비추나니 중생들 가슴엔 착함이 비추도다.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說>

 집안에는 어머니 있는 탓에 즐겁고 아버지 계시어 더욱 즐겁습니다. 오늘 법당을 차려 부

처님을 모시니 세상이 즐겁습니다. 이제 이법당에서 부처님이 상주하니 이집을 찾는 모든

이에게 해가 대낮을 비추듯 달이 야밤을 비추듯 밝은 앞날이 선연합니다. 새로 지은 부처

집에 광명이 부처나니 오늘 이자리에 모인 대중들을 위함입니다. 부처님이 붓다가야 보리

수 아래서 6년동안 수행을 마치시고 도를 얻어 처음으로 녹야원에서 5비구를 제도하니 최

초의 설법지는 녹야원입니다. 부처님께서 성도후 중인도 마갈타국에 있는 가란타 마을에

최초로 집을 지어 법을 전하니 그곳이 바로 죽림정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소수

림왕 2년에 중국으로부터 진왕이 순도화상을 보내여 불상과 불경을 전해받고 아도화상이

소수림5년에 이불란사와 성문사라는 두절을 지으니 이것이 한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법당

입니다. 그후 이땅에 불교가 전해진 이후 전역에 걸쳐 이만여개소의 절이 법당이 세워진

오늘날 우리불교는 그 발전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불전에 이르기를 부처

이 한분 출현하시면 수많은 중생들이 해탈의 인연을 얻는다 하였으니 오늘 ㅇㅇ사에 법당

을 건립하고 낙성식을 거행하는 행사는 이한순간을 위한 거시적 행사가 아니라 세세상생

후손 만대에 걸쳐 길이 빛날 업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여러가지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이러한 대작불사를 발원하고 추진해온 ㅇㅇ주지스님과 그뜻에 동참한 시주님의 공덕이야

말로 어찌 몸으로다 말로다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아미타경에 이르기를 부처님 명호를 한

번만 외워지녀도 구경성불한다 하였거니와 사람인연 마나기 어렵고 부처님인연 만나기 더

욱 어렵다했는데 오늘 여러분과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집을 짓고 부처님을 모시는 낙성식

을 보게 되니 이공덕 어디에 비할수 있겠습니까. 우리속담에 하루를 즐거울려면 이발을 하

고 평생을 즐거울려면 집으 지으라 하였습니다. 집이란 사람이 살면서 밖에 나가 지진몸을

쉬는 가장 편안한 곳입니다. 비단 우리 사람뿐만 아니라 이세상에 사는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는 집을 의자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속담에 말하기를 설음설음해도 집없는 설음보

다 더 서러운 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성인중에 성인이요 스승중에 스

승인 부처님이 계시는 집으 지엇으니 그공덕을 무엇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까. 법당이라 여

니 집과는 달리 수많은 중생들이 부처님 법을 듣고 귀의하는 최상의 의지처이며 수많은 부

처님의 제자들이 수행하는 청정한 사념처요 온갖 번뇌망상을 버리는 귀의처이니 세상 일

중에 이보다 더 기쁘고 좋은 일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부처님법이 훌륭하다 하여도 법을 설할 장소가 없으면 그빛을 발할수 없는

것입니다. 법당은 그래서 말그대로 법의 집이며 부처님이 계신다하여 대웅전이라고도 합

니다. 그러나 법당은 무엇보다도 부처님의 정법을 전하는 집이어야 합니다. 법당에 아무리

멋진 불상을 모셨다하고 아무리 멋진 모양을 집을 졌다고 하더라도 부처님의 법음이 들리

지 않는 법당은 법당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는 처음으로 우주의 진리를 깨달아 대중들에

게 전하려 했지만 대중들이 듣고 이해를 하지 못하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깨달아 나외의 스승이 없는 여래가 되었다고 하나 나의 깨다름을 알아듣는 이가 없으니 이

일을 어찌 할 것인가? 부처님은 법을 꺠달은 후에도 그법이 중생들에게 전달되지 못함

을 안따깝게 생각하여 몹시 괴로워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깊은 생각을 하지 않

을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상호보완성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살 말입니다. 이세상에 부처

가 있어 즐겁고 부처의 집이 있어 즐겁고 부처의 가르침이 있어 즐거운 것입니다. 그곳에

서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얻어 즐겁습니다.  오늘 ㅇㅇ사 법당을 아무리 잘지었다하더

라도 이자리에서 법을 설할 성도가 없으면 안될일이고 아무리 훌륭한 성도가 있다해도 그

법을 듣는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될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법당을 세우고 낙성을 보

는것에 만족하지 마시고 이재이 훌륭히 지어논 법당에 좀더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 말씀을

배우는 터전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진을 거듭하길 바라며 법문을 대신합니다. 감사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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