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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도 법회 법문
 한국근본불교  | 2007·04·25 14:58 | HIT : 3,825 | VOTE : 796

<계송>

1. 저희이제 일심으로 염하온중에 무량한 몸이몸으로 나타내여서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2. 시방세계 두루계신 부처님전에 한량없이 빠짐없이 의지합니다.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說>

 오늘은 정월보름날입니다. 여러분들 다같이 합장하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부처님의 제불통계에 대하여 설하고자 합니다. 제불통계란 과거

일곱부처님을 비롯한 모든 부처님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중생들을 위해 가르친 계율

즉 불자가 지켜야할 도리를 말씀한 것이니 계는 방비지악이라 악을 방지하는 법율이요, 율

은 교사비정이라 바른 삶을 이루는 다리라 하셨습니다. 사사로움과 악행이 없는 사람에게

는 이법률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이 행여나 외도에 의해 훼손될까 염려하

는 마음에서 불자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본보기로 조율을 내세워 깨지

지 않는 철책을 미리 두르도록 제시한 것이니 불자들은 마땅히 보고지녀 이미 범한 것은

참회하고 아직 범하지 않은것은 범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살

다보면 알게 바르게 잘잘못을 지으며 살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잘한 일은 열배 부풀리어

자랑하는게 대다수이지만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드러내여 쥐우치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

습니다. 여기에는 받아들이는 주위의 시선이 결코 긍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잘못은

누구나 한두번씩 저질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잘못은 가볍게 여기면서도 남의  잘

못은 이해할수 없다는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은 하루 빨리 버려야할 습관입니다. 부처님

께서는 제자들의 잘잘못을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보름마다 자자회를 열어 잘한 일은 칭

찬하고 잘못된 일은 확연히 드러내 다시는 잘못된 일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셨습니다. 이것

이 오늘날 우리가 매월 실시하는 초하루 보름의 법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사회에서

수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다보면 아무리 좋고 훌륭한 가르침이라해도 지니고 살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세상을 아무렇게 살수 없기에 우리

는 늘상 자신을 단속하여 행여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하지않는가 점검을 해야 합니다.

기도란 무엇을 많이 얻게 하고 높은 지위를 얻게 하고 호의호식하게 살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잘 제어하여 하지 말아야 할일과 해야할일 자신의 능력과 재능 성격등을 

잘 판단하여 올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살아갈수 있도록 자신을 잘 챙기는 일입니다. 우리생

활중에는 어른들로부터 심심찮게 정신차리라는 말을 듣습니다. 부처님말씀은 하늘사람이

나 귀신이나 알아듣는 말이 아닙니다. 아래사람을 염려하여 우리생활에서 쉽게 쓰는 말 정

신차려라, 바르게 살아라, 나쁘짓 하지마라등등 이러한 말이 바로 부처님 말씀인 것을 우

리는 알아야 합니다. 오늘 이법회가 바로 그런 말을 듣고 배우는 법회날이 되기를 바라면

서 한여름의  땀으로 이룬 온갖 농작물이 익어가는 계절 그래서 더도덜도말고 한가위 만하

라는 어른들의 순박한 말씀을 생각해 봅시다. 땀흘려 가꾼 곡식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늘 자신을 가꾸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면 굳이 성불이나 해탈이 아니더라도 편안한 세상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오늘 이

런한 인연으로 여러분 한분한분이 원하는바 모드 소원이 원만히 성취되기를 부처님전에

기원하면서 오늘 법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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