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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기도 법문
 한국근본불교  | 2007·04·25 10:21 | HIT : 3,684 | VOTE : 793

<계송>

1. 정초기도 동참불자여 묶은인과 다떨치고 가벼운 심신가져서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2. 올해에는 갖은 액운 다피하고 밝고 맑은 한해를 부처님께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고성염불)

<說>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새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이때쯤이면 온

갖 걱정이 더 쌓이게 마련입니다. 지난해에 못다한 일은 연결지어 해내는 일과 더러는 새

로운 각오로 새로운 계획을 세워 시작하려는 마음에 온갖 구상을 더오르게 먀련입니다. 옷

깃도첫단추를 잘끼워야 하듯이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도 다른 때와는 달리 여러가지 생각

으로 가득차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무리한 계획이나 목표를 설정하는것은 오히려 부작용

을 만들고 맙니다. 그러므로 한해의 계획은 첫째로 자신의위치와 분수를 잘 가름해야 합니

다. 또한 능력과 현실도 잘 파악하고 직시해댜 합니다. 일이란 목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목표는 자칫 실망과 실패를 초래합니다. 열가지르 잘

하다가도 한가지 실수로 모든 일을 망가트릴수 있듯이 계획 자체가 분명하지 않으면 성공

의 확률이 적을수 밖에 없스빈다. 가정사를 예를들면 정확한 수입에 의해 그 씀씀이를 적

절히 조절하여 한두번의 예기치 못한 일까지도 계획에 포함해야 합니다. 어떠한 사업을 시

작한다고 하더라도 준비된 사업비의 규모나 융통할수 있는 능력을 실천가능하도록 계획을

세움으로써 유리한 사업으로 이끌수 있는 것입니다. 가령 자본금이 일억인데 2억이 드는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자본금이 일억이라면 그돈으로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금이 회수되는 단계까지 생각하지 않은면 안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일억을 투자하면 그몇배의 이익부터 생각하고 시작합니다. 이세상이 그렇게 만

만한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이익을 낼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실천과 노력이 필요

한 것입니다. 대부분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리한 투자에서 실패를 보거나 익익

보다 많은 소비를 하기 때문에 실패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수익은 만원인데 이마원

을 쓰고보녀 자본을 잠식당하게 되고 그 잠식된 자본만큼 사업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법구경에 이르기를 어던것은 감로의 길이 되여도 게으름은 죽음의 길이 되나니 탐욕을 내

지 않으면 죽지 않고 바른도를 잃으면 스스로 죽어간다하였습니다. 또한 금강삼매론에 이

르기를 이익이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고 방일한 마음이 행겨

결국은 어려움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 즉 만족하라 하셨

습니다. 사업이란 처음부터 만족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업이 성공은 지속적인

녹력과 인내로써만이 성공할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해를 맞이하면서 굳센 가오로 일

을 시작하다가도 조금 힘이 들어지면 굳센 각오는 어디가고 인내하지 못하여 정도를 벗어

나고 맙니다. 하물며 시작부터 불확실한 계획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인내하지 않는다면 그

사업은 애당초 성공할수 없는 사업으로 끝을 맺고 말것이니다.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해의 시작은 한평생의 시작일수있습니다. 해가 바꿨다고 세상이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그

러나 우리는 한해가 바뀔때마다 공연히 마음이 설래고 들뜬 기분은 감출수 없습니다. 한해

가 시작된다는 것은 기쁨이라기보다 짐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변하는 모습을 보

면서 나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변한다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닙

니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나날이라지만 새로운 것은 그것을 익히기 까지 갖은 노력이 필요

한 것입니다. 우리 유행가에 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타향이

아무리 꿈을 이룬 곳이라 하더라도 고향일수는 없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는 처음부

터 한해가 아니라 내 인생의 살아온 많은 한해중에 한해인 것이빈다. 그러므로 특별한 의

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새해라고 하는것은 우리삶의 연장선상에

서 변함없는 삶을 추구하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은 어제의 연장이요 이달은 지난달

의 연장이면 올해는 지난해의 연자선상일 뿐입니다.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온다하여 특별

히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 열심히 살았듯이 내일도 열심히 살겠다

는 각오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제의 노력은 오늘의 열매요 오늘의 노력은 내일의 희망인

것입니다. 오늘 열심히 살지않은 사람은 오늘 만족하지 못하며 오늘을 열심히 살지않는 사

람은 내일의 기쁨이 없습니다.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지은 업은 아무도 대신할수

없다고 말입니다. 우리는 이세상 사는날까지 주어진 의무를 게으르지 않고 실천할때 원하

는 권리도 함께 주어진다는 사실을 정초를 맞아 기도하는 이자리에서 진실되게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이세상에 태여나 하루를 사던 백년을 살던 그 인연의 소치는 이미 정

해진바에 의해 진행됩니다. 그것은 과거의 업연에 고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고

리는 스스로 고치고 마출수가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내일의 인 즉 씨앗이기 때문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이와같은 이치를 잘 깨달아 후회없는 한해를 설계해 보시기 바라

며 올한해에도 소구소원이 원만성취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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